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성경에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는 구절은 없습니다.

성경에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는 구절은 없습니다.  

나라를 간접적으로 지칭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 나라를 의미하던지, 아니면 나라나 권세가 평안할 때 궁극적으로 각 개인이 평안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도하는 것이지, 직접적으로 우리 나라가 잘 되야 한다는 기도는 없으며, 개별적인 나라를 도우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도리어 

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 만민의 우두머리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에서 방황하게 하시며 빛없이 캄캄한 데를 더듬게 하시며 취한 사람 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느니라 (욥기 12:23-25)

... 는 말씀처럼 민족이나 나라를 하나님이 마음대로 움직이신다 는 말씀은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처들어오던 일본군들이 십자가 깃발을 들고 악한 조선을 정벌하러 왔다는 소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얼마나 아이러니 한 것입니까? 
하나님은 세상 나라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도리어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안타깝지만 나라와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는 사람이 만든 것이고, 실상 하나님 나라에는 황인, 흑인, 백인 그 따위 구분은 없습니다.  나라나 민족도 없고,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와 아닌자로 나뉠 뿐입니다.
저는 미국와서,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싫어하는 중국 사람들이 백여년전에 닦아둔 황인종 문화/사회의 기반위에서, 그래도 인종차별이 없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가끔씩 백여년전에 완전히 낮설은 이국 만리 백인의 나라에 와서 각종 힘든 건축공 사를 하며 노동하다 죽어갔던 고생했던 중국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 때 그들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 고생할 수 밖에 없었을 텐데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일 3:14)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예수님이 거듭난 사람을 친구라 부르는 이유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요한복음 15:14-15 

예수님이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않는다 하신다.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 자는 거듭나지 못한 자이다.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즉 성령으로 나의 영이 살아나고 물로써 나의 악한 행실을 씻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실상 성령님의 터치를 받고 영적인 분별이 어느 정도 생겼다 하더라도 물로 그 행실을 씻어냄이 없다면 아직 거듭난 것이 아니다.  여전히 광야를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는 영적인 것을 이해하고는 있겠지만, 실상은 동물 (동물의 일종인 호모 사피엔스 상태)이므로, 동물은 동물끼리 모이면 곧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으려 애를 쓴다.  속안의 각종 욕구 혹은 정욕(성경에서는 '정'이라 표현하심; 거듭나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하신 그 정)들이 이상한 형태로 변화되어 나온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24 
예를 들어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잘 생긴 사람을 보면 이상한 방식으로 정욕을 표현해서, 서로를 미워하게 만든다거나, 자신이 마치 보호자라도 되는 양, 남녀간에 조심하라는 엉뚱한 조언을 한다든지 ...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비뚤어진 욕망을 표현한다.
혹은 전혀 근거가 없는 거짓말을 만들어내서, 어떤 무의식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야 만다.  이것이 세상을 움직이는 바탕이 되는, 공중 권세 잡은 자의 거짓이다.  이 거짓은 심지어 본인조차도 속여, 그 근본 원인을 가르쳐 주지 않지만, 골방에서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조명될 수 있다. 
그런 동물적인 공격적이고, 자신보다 남을 비교하여 속으로 적대적인 행위를 하는 방식은, 프로이트가 그의 심리학에서 분석해 놓은, 무의식의 성욕의 상관관계에 근거한 심리학적 분석(나는 그것을 더러운 학문이라 생각한다)과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이 옳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기 이전, 동물의 상태에서는 프로이트 심리학에 분석해놓은 것과도 같이 비뚤어진 성욕이 둔갑하여 엉뚱한 형태의 무의식으로 남을 물어뜯는 방식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결국은 주님 말씀하신,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진리에 귀결되는 것이다.
그러나, 다시 한번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것을 심령으로 알게 된 이는 이제 동물의 상태에서 벗어나 주님의 친구로 불리우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직분이나 연수같은 세상 교회의 스펙을 가지고, 자신이 거듭났고 뭔가를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열심히 노력하나, 실상은 본인이 먼저 거듭나 참된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요한복음 15:14-15 

2023년 10월 1일 일요일

코로나 이후의 월경 과다 증상 (Heavy menstrual bleeding) 치료법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알수 없는 원인으로 월경 과다 증상이 많은 여성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너무 길어진 출혈때문에 여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과다 출혈 현상은 머리 카락 빠짐 현상 (심각한 탈모) 와 함께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Vitamin D3 + K2 제제를 복용하심으로 크게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므로 정확한 설명은 드릴수 없습니다.  그러나 의학 논문을 읽고 제가 간접적으로 유추하는 가설은, 자궁 내막이 떨어져 나갈 때, 비타민 K2를 통해 내부 출혈이 속히 건강한 방식으로 응고가 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s?k=vitamin+D3+K2&i=hpc&crid=GIBLVDWCPPJY&sprefix=vitamin+d3+k2%2Chpc%2C126

(저는 이 상용제품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After the COVID-19 pandemic, many women are experiencing excessive menstrual bleeding due to an unknown cause. Due to the long duration of bleeding, it may have a serious impact on women's health. This excessive bleeding often occurs alongside hair loss. 

These symptoms can be significantly eased by taking vitamin D3 and K2 supplements. I'm not a doctor, so I can't provide a precise explanation. 

However, based on the information I've gathered from various medical studies, I hypothesize that Vitamin K2 may help stop internal bleeding more rapidly when the uterine lining is shed. This theory is based on the experiences of my family and some friends who have found these supplements beneficial.

Here are a few examples of products you might consider (I am not affiliated with these commercial offerings):

https://www.amazon.com/s?k=vitamin+D3+K2

I hope this information proves helpful to you and your family.


2023년 4월 16일 일요일

나의 평생의 하나님과의 대화

제가 잘 아는 어떤 사람과 하나님과 평생에 걸친 대화입니다.

~~~~~

할렐루야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 평생을 걸음 걸음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나부터도 교만해서 어떤 한 번으로 내가 완성체가 될 거라 착각하지만, 우리가 세상에 푹 쩔어있던 수십년의 세월을 생각하며, 어떤 한 번으로 내가 주님 기뻐할 인생으로 바뀐다는 것은 좀 말이 안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한 번 한 번, 정말 분기점에서 인도하심은 그것 자체로 정말 인생에 귀한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잘 아는 어떤 사람의 하나님과의 수십년에 걸친 대화입니다.   매 순간 나를 하나님 나라 맞게 변화시켜가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하나님 진짜 있습니까? 있다면 나를 살려주세요

너가 죄인이다. 너가 너의 엄마를 먼저 용서해라

하나님 회개하고 용서하니, 너무 좋습니다. 제 인생이 참 회복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복음 전하고 싶습니다.

(수년의 세월 ...)

복음을 아무리 전해도 한 사람도 하나님께 안 돌아오는데요, 그런데 목사님들을 다 만나봐도 예수님보다 자기 교회만 위하고 정말 마음이 아파서 괴로워요

너는 뭐하느냐?

아 할렐루야.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니고, 은혜받은 내가 전해야 하는 것이군요, 주여 제가 하겠습니다.

(수년의 세월 ...)

하나님 제가 받고 있는 것이 은혜입니까? 고생만 하고 있는데 …

그것을 통해 너를 묶고 있던 세상이 떨어져 나가고 있다.  심장이 쪼이는 고통도 떨어져 나가고 있지 않니?

아~ 진짜 그렇네요.  제가 은혜를 이미 받고 있었네요. 이것을 은혜라 하는 군요.  옛날에는 돈 많이 버는 걸 은혜라 생각했는데 … 세상에서 큰 일 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어요

(수년의 세월 ...)

이미 너 스스로가 변화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영광돌리는 것이다

(수년의 세월 ...)

질문이 있는데, 30년 만에 물어보고 싶어요.  옛날에 제가 고생많이 한거 물어봐도 돼요? 하나님께 순종하고 싶은데 이것이 하나님께 불순종인지 묻기가 두려워요.  그냥 덮어놓고 믿는 것이 나아요?  아니면 제가 믿음이 떨어진 것입니까? 

그것은 불순종이 아니고, 나와의 개인적인 관계이다.  좋은 모양만 나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너의 못난 모습을 나와 나누자. 이제는 나를 너의 잃어버린 아버지처럼 대하렴.

하나님 45년전 그 때부터 25년간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는데, 그 때 왜 그러셨어요?

너를 낮추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이었다.

아 정말 믿기가 어려워요?  그냥 확 주시면 안돼요?

이 세상은 영영 머물곳이 아니다.

(수년의 세월 ...)

아 이제 정말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이 저를 고아만드셔서 그 집에 입양보내시고, 정말 돌아오기 힘든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군요.  이제는 알겠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저를 하나님 나라에 맞게 겸손하게 만드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라는 사람의 본성을 볼 때 정말 잘난척 좋아하고, 음란하고, 내가 먼저 말하고 … 그런 것이 이 수십년이 없었으면 구원받을 만한 회개를 할 수가 없었겠네요.

(수년의 세월 ...)

주님 목사님들 보니 다 자기 교회만 위하고, 개인의 영달을 위하니 저는 차라리 목사 절대로 안하고 싶어요.  선교사 해드릴까요?

정말로 나의 뜻을 알고 싶니?

하나님, 알겠습니다.  주님은 제가 연약한 자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군요.  그리고 저에게 스스로 기뻐하는 것을 선택하게 허용하시는군요.  

주님 정말 저같은 못난 자, 심지어 선교사라는 것도 세상적으로 파악해서, 하나님 나라의 실질보다 어떤 일을 해서 업적 내세우는 자리라 생각했었군요. 아 저는 정말 어찌 세상 기준으로, 하나님 나라도 판단하고 있을까요?

(수년의 세월 ...)

그래도 목사는 안하고 싶어요. 주님주신 좋은 것 잃고 싶지 않아요.

(수년의 세월 ...)

누구 누구에게 전화해서 도와라

(수년의 세월 ...)

하나님 전화해서 도우라는 신학교에서 스테프로 신학 공부를 마치니 목사 안수받으라 하는데, 저는 절대 안받고 싶어요.  목사되서 타락하느니 주님 주신 사람 살리는 일 아무도 모르게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계속하고 싶어요.

세례를 주라. 지금까지는 평신도라 복음만 전하고 회개만 시키지 않았니?

맞습니다. 전도한 사람들보고 가까운 교회가라 할 때, 그 분들이 회개한 심령이, 세상 교회에 오염될까 늘 두려웠습니다.  주님 알겠습니다.

… … (아직도 대화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고린도 후서 7장 (회개의 실제 유익)

말씀은 너무 정확히 현상을 꿰뚤습니다.  회개를 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동안 모든 악한 것들이 떨어져나가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때 나에게 일어나는 증상들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정확히 써놓았을까요?

예수의 핏자국 (AOJesus.org)에서 함께 예배해요.

~ ~ ~ ~ ~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습니까? (퍼온글)

 회개에 대해 아주 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http://whyjesusonly.com/openboardok/20330)에서 복사했습니다.

~ ~ ~ ~ ~

"진리는 귀에 거슬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은 가슴을 찌른다

그러므로 그런 말을 참지 못하고 경청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결코 훌륭한 성도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설교자가 필요하지 않다.

대신 애통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도록 돕는 사람이 필요하다"

- 찰스 스펄전의 유명한 설교중 일부 발취 -


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는 1912년 죽음 직전에

다음 세대 기독교의 가장 큰 위기는

"회개 없는 죄 용서,

거듭남 없는 구원,

성령 없는 교회,

지옥 없는 천국"을 예견했습니다.


오늘날 현대 교회에서 생명 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고린도후서 7:10)를 외치는 복음 설교를 잘 들을 수 없습니다.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사도행전 2:37)하며

통회하는 모습을 찾아 보기가 어렵습니다.


회개를 버리니 천국도 버렸고,

오직 문제의 해결자, 위로와 복의 하나님이라는


싸구려 복음이 강단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히 가르치기를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반드시 임한다"(로마서 2:5)


예수님이 이르시되,

"너희가 돌이켜(회개/ 회심)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3)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마태복음 7:19)


즉, 회개하지 않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지옥 불에 던져 진다는 뜻입니다.

거짓 설교자는 당신에게 절대로 회개와 죄의 심각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달콤한 말로 당신 귀속에 속삭입니다.


그러면서 입술로 믿음을 고백하기만 하면 당신은 거듭난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은 것이라고 속삭입니다.


이러한 싸구려 복음, 값싼 은혜가 세상 천지 어디에 있습니까?


어느 성경 구절에 이런 말이 언급되어 있습니까?


구원이 이처럼 쉽고 가벼운 문제라면

세례 받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모두 다 구원받은 것이되고,


그리고 악담하는 자나, 비방하는 자나, 탐욕스러운 자나, 술고래도


주를 믿는다고 외치기만 하면 회개하지 않고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해괴한 논리가 성립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정반대로 말씀 하셨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2: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즉,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에스겔 33:11)


"사람이 (성령으로)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


즉, 사람은 누구든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결단코 "구원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해 주시는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시고 참 하나님 이십니다.

이러한 예수님께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통해 죄의 용서는 구하지 않고

가벼운 입술로 믿기만을 고백하는 것으로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함 받아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는 교인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태복음 1:21)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예수님)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38)


오늘날 우리는 참된 회개없이 용서만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 시민의 조건은 바로 "회개" 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태복음 4:17)


회개한 사람만이 죄 없이함을 받습니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19)


사람은 반드시 누구나 다 회개하여야 합니다.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사도행전 17:30)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3)


사도 바울은 회개란 생명얻는 것이고

구원에 이르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으며,

사도 베드로는 회개하여 죄사함 받고 성령을 받으라고

우리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복종하고 거룩한 삶을 살지 않으면,

구원 받을 가망성이 전혀 없습니다.


"회개의 문"을 통과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위로의 말을 들을 때가 아니라,

강력한 회개의 경고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위로 받으며 지옥으로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가슴을 찢는 회개를 하여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것인가?


"인간이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이고 가르침 입니다.


우리가 지옥으로부터의 피할 길은 오직 믿음으로 회개와 거듭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실로 회개한 영혼에게 죄 사함을 베푸시고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십니다.


이거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입니까.


당신은 생명 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습니까?

회개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회개는 자신의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고

단지 죄를 뉘우치거나 후회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이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마땅한 죄인임을 자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의지하여 죄 사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하고,

앞으로 죄와의 관계를 단절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온전히 돌이키고


그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땅으로 향했던 마음을 하늘로 돌리고 하나님 사랑하는데 온 힘을 쏟는 것입니다.


180도 방향전환을 뜻합니다.


육신을 지향하던 삶의 진로를 약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육신을 온전히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내 삶의 주인과 행로와 목표를

온전히 주님께로만 향하도록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결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과 나를 더 사랑하는 자는

아직까지 참된 회개를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참된 회개를하기 전에는 죄를 가볍게 여겼지만,

참된 회개를 한 후에는 죄에 대해 혐오감을 느낍니다.


죄를 단지 미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를 혐오하고 저주합니다.


그가 가장 부담스럽게 여기는 짐이 바로 죄입니다.


참된 회개를 한 사람은 죄와 맞서 전심전력으로 싸우고,

죄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고,

오로지 죄를 없애겠다는 단호한 생각 밖에는 없습니다.

죄와 마주칠 때마다 진절머리를 내고는 도망칩니다.

물론 참된 회개를 한 자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죄를 짓는 죄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습관적으로 죄를 반복하여 저지르지 않으며,

설령 의도하지 않은 죄를 짓게 되면 곧바로 주님께 자복하고 회개합니다.


그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합니다.

만일 우리가 끝까지 회개를 거부한다면,

예수님께서 장차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

(마태복음 22:12)라고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이때 그 사람이 말을 못하고 유구무언 하거늘,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그 사람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인간의 멸망이 아니라

믿음으로 회개와 구원 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반드시 지옥에 가듯

회개하고 거듭난 사람들은 반드시 천국에 갈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회개없이 죄 용서는 없고,

거듭남 없이 구원은 결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소수의 성도들만이 구원 받을 거라고

말씀하신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이처럼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당신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죄인인 우리는 우리의 죄를 정확히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이루어져야 참된 회개가  됩니다.

회개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 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가 없으면

아무도 참된 회개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 마음의 중심을 감찰하시어

그분 뜻에 따라 정하신 거룩한 길을 통해 은혜를 베푸십니다.


만일 당신이 교만하고 회개할 마음이 없이 계속 고의로 죄와의 동침을 고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아무런 은혜도 베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하고 상한 심령에게 다가 가셔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를 받을때까지

간절히 부르짖고 구하며 간구합시다.


예수님은 찾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어

구원에 이르는 "회개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주여, 이 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의 영"을 풍성히 부어 주소서.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하나님 앞에서 두개의 책 - 행위책과 생명책

 계시록 20장에 하나님 앞에는 행위책과 생명책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행위책은 모든 행위가 기록된 책이며, 생명책은 그 이름이 기록된다 말씀하신다.

여러분은 이것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부탁드린다.

생명책에는 이름만 올라가는 아주 간단한 것으로 회개하고 성령으로 예수님을 믿게 된자의 구원,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는 것이며,

행위책은 나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아마도 수백권 분량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말씀에 "모든 것을 항상" 하지 않으면 율법의 저주에 놓인자라 말씀하셨다.

모든 것이 항상 기록된 행위책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여러분이 되지 않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린다.


아래에서 복음을 들으세요

예수의 핏자국 예배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제목: ‘너와 나는 하나’

제목: ‘너와 나는 하나’


내 심장에 새겨 놓은 너의 이름이//어찌 이리 아름다운고//어찌 이리 사랑스러운고

너의 심장과 나의 심장이// 하나의 줄로 연결되어// 네가 우니 나도 울고// 네가 웃으니 나도 웃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야//네가 말하지 않아도//내 심장이 네 마음을 아니//너와 나는 하나로구나

네가 슬플 때//내 심장이 심히 떨리고// 네가 울 때//내 심장에 슬픔이 배어 나오니//

네게 고통을 주는 자를//용서치 아니할 것이요//너를 저주하는 자를//내가 저주하리라

내 사랑하는 자를//멸시하는 자를 내가 멸시하리니//너는 내 것이요//내 피로 값 주고 산 내것이니라.

너를 잃는 것이 나를 잃는 것이요//너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요//너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니//정녕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도 아니하고//내가 너를 떠나지도 아니하리니//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출처:  이효진 자매의 책 [약한 것을 자랑하라]

2022년 4월 4일 월요일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의 끝

우리가 할 기도의 모든 끝은 아래와 같다.  물론 제가 느낀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주세요 (나의 영을)

...

하나님 나를 떠나지 마세요 (하나님의 성령으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

킹제임스 성경의 디모데 전서 6:5에 보면, 무익한 부패한 자들에게서 "너 자신은 빠져 나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른 성경은 제가 찾아본 한글 영어 성경 십여개에는 이 명령이 빠져 있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의 마음은 지금껏 이 말씀을 따라왔고, 실제로 무익한 이득을 위한 논쟁에서 지금껏 빠져 나와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을 걸어왔다 믿습니다.

앞으로도 성령님이 인도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디모데 전서 6장 5절

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익한 논쟁이 일어나느니라.  그런데서 네 자신은 빠져나오라.

Perverse disputings of men of corrupt minds, and destitute of the truth, supposing that gain is godliness: from such withdraw thyself.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하나님께서 보내신 편지 [퍼온글]

너는 나를 잘 모를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너무도 잘 안단다...(시 139-1)

너의 앉고 일어섬을 알고...(시139-2)

너의 모든 행위를 알고..(시139-3)

너의 머리털을 다 셀 정도지...(마10-30)

이는 내 형상대로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창1-27)

너는 항상 내 안에서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17-28)

너는 나의 소생이니까...(행17-28)

복중에 짓기 전에 내가 너를 알았고...(렘 1-5)

창세전에 내가 너를 택하였도다...(엡1-4)

너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너를 위해 정한날이 내 책에 다 기록되어 있었고...(시139-15/16)

너의 태어날 때와 살곳을 정하였으며...(행17-26)

저를 신묘 막측하게 만들어...(시 139-14)

어미의 모태에서 지었고...(시139-13)

내 너를 취하여 태어나게 하였다...(시71-6)

나를 모르는 자들이 나를 잘못 알렸다만...(요 8-48/55)

나는 너와 함께 있는 사랑이니라...(요일 4-16)

이 사랑을 너에게 아낌없이 주련다...(요일3-1)

너는 나의 자녀이고 나는 너의 아비니라.(요일3-1)

육신의 아비가 줄 수 없는 것을 주리 니.(마7-11)

나는 온전한 아비니라.(마5-48)

각양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내게로부터 오나니..(약1-17)

네게 있어야 할 것을 내가 아느니라 (마6-31/33)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너의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니...(렘29-11)

이는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렘31-3)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조차 없구나..(시139-17/18)

나는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노래 부르며 (습3-17)

너에게 복 주기를 멈추지 아니하리니..(렘32-40)

너는 나의 소유니라 (출19-5)

내가 기쁨으로 너에게 복을 주며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해

너를 이땅에 심으리라..(렘32-41)

보아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네가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구하면 나를 만나리니..(신4-29)

나를 기뻐하라,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시37-4)

네가 소원을 두고 행하기를 원하노라 (빌2-13)

네가 구하거나 생각하는것 보다 넘치도록 주리니..(엡3-20)

나는 너의 위로자니라.(살후 2-16/17)

모든 환난중에도 너를 위로할지니.(고후1-3/4)

너의 마음이 상할때 내가 너를 더욱 가까이 하리라 (시34-18)

양을 안는 목자같이 내가 너를 품속에 안으리라(사40-11)

언젠가 너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고 (계21-3/4)

이땅에서 얻은 모든 고통과 아픔을 없애리니..(계21-3/4)

내가 예수를 사랑한 것 같이 너를 사랑함이라 (요17-23)

예수를 통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였나니 (요 17-26)

예수는 나의 형상이라..(히1-3)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이고.(롬8-32)

너의 죄를 묻지 않으며 (고후5-19)

너와 화목하게 하려고 그가 죽었나니..(고후 5-18/19)

그의 죽음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라 (요일4-10)

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의 소중한 아들을

아끼지 아니했으니(롬8-31/32)

아들의 사랑을 받는 자는 나의 사랑을 받는것이오 (요14-21)

나의 사랑에서 너를 끊을것이 없느니라.(롬 8-38/39)

네가 돌아오는 날 하늘에서는 기쁨의 잔치를 열리라 (죽15-7)

나는 언제나 너의 아비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고후 6-18)

너는 나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느냐? (요1-12/13)

너를 기다리며...(눅15-11/32)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으로서,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이다.

주의 말이다.(예레미야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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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강박증에 치유함을 받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27세의 건장한 청년이 심한 강박증으로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고 2년 가까이 집에서 60세 가까운 엄마 손을 잡고, 낮이든 밤이든 생활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집에서조차 엄마가 부엌에도 가면 부르며 찾을 정도로 심한 증상이었습니다.

처음 예배를 드릴때 억지로 기도를 시켰더니, 짧은 한 마디 "나에게 괴로움을 준 모든 나쁜 사람을 하나님이 죽여버려 주세요" 이었다.

2달 정도 넘게 예수의 피로 매주 일대일로 예배를 드렸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동일한 행동을 하곤 했다.  예를 들어 같은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과 같은 ...

어느 정도 증상이 나아지는 듯 하다가 지난 주에 갑자기 심해져서, 마음이 불안해 죽겠다고 했다. 아무런 강박 행동은 나타나지 않는데도 ...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을 느꼈다.  그 때 청년의 입에서 "목사님 Clearing 되었어요"라는 말이 나왔다.   그 청년은 조기 유학을 다녀온 청년이었다.

잠시 전에 예배를 드리는데 반복 증상을 안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했다.

강박증은 의학적으로는 치유되지 않는다고 ... 그러나 하나님은 고치신다.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 오직 예수의 피로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예수의 핏자국 예배 (2021년 5월)


예수의 핏자국 예배 - 불뱀에 물린 자마다 장대에 달리신 예수님을 쳐다보고 살게 하라 


예수의 핏자국 예배 - 내 마음의 시체를 내다버리고, 기도 응답을 받으라


예수의 핏자국 예배 - 구원이 쉬워요 어려워요? 마음의 회개와 거듭남이 없이 입술의 고백만으로 될거라 속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예수의 핏자국 예배 - 처음 기적은 평생 받을 은혜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이 고치시면 다시 고장나지 않습니다. 진짜 은혜는 그 분과의 동행입니다.






예수의 핏자국 예배 (2021년 4월)

 예수의 핏자국 예배 - 공의와 사랑


예수의 핏자국 예배 - 레위기를 읽다가 예수님을 만나다 (1)

예수의 핏자국 예배 - 레위기를 읽다가 예수님을 만나다 (2)

예수의 핏자국 예배 - 성경을 잘못 읽은 것을 회개하며 사람을 살리는 예수님을 봅니다

예수의 핏자국 예배 - 순교당한 사도들과 목숨걸었던 종교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의 공통점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코로나 주사와 베리칩을 쫓는 우리 사랑하는 조카에게 주는 글

** 있었지?  마음 상하지 말고 들어봐, 또한 마음 상할 일도 아니고.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너가 영적으로 터놓고 다른 생각을 이야기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니, 내가 적당한 이야기 상대가 되면 한다.


백신을 맞고 좀 더 예수님의 십자가에 집중하면 했으면 한다.


코로나 주사를 통해, 혹은 세상의 어떤 도구를 통해서, 우리를 제한할, 어쩌면 말세에 나타날 표를 우리에게 Inject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주사가 있어왔고, 또한 주사뿐만 아니라 각종 식품이나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과정을 통해 그것이 올 수있다는 것도 충분히 인정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내가 정말로 가장 두려운 것은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여러가지 사람들이 만들어낸 개념들 (예배 형식, 여러 신학, 성령의 선물을 중점으로 쫓는 것들, 등) 때문에 정말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 그 분의 십자가에 깊이 들어가는 것과 그것을 통해 나와 세상의 죄악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세상에서 점점 분리되는 것, 이런 좋은 것들을 점점 멀리하고 나중에는 잃어버리는 것이다.


가끔씩 문제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다 그 문제에 삼켜져 버리는 목사님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그런 현상들을 사단이 고단위로 사람의 각 레벨에 맞춰서 속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목사님들은 궁극에 가서 무조건 자기가 믿는 어떤 이론을 통해 복음을 맞추려한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 아니고, 어쩌면 하나의 좋은 접근 방식이 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극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스스로의 논리를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는 것, 즉 회개하는 것이 예수님 믿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많이 본다.  내가 과거에 한 말이 틀려도, 빨리 인정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면 되는데, 그것을 defend 하고, 앞뒤를 맞추려하다보니, 그것을 위해 consume 되다보니, 나의 정말 주인이신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멀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부드러운 성품을 잃어버리고 공격적으로 변하며, 나중에는 주님이 주신 것이 아닌 것을 마구 섞어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것은 사실 창세기 3장에 사단이 사람을 유혹하는 “너희가 하나님처럼 되어”라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수천년간 사람이 유혹받고 넘어가는 것이며, 나쁘게 보면 하나님의 권위를 사용하여 자기의 말을 사람들에게 강제하는 권위로 바꾸는 것이지.


또한 내세우는 증거들이 냉정하게 보면 증명이 안되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정말로 나노 로봇이라면 눈에 보이지도 않을 작은 로봇인데, 손톱만한 자석을 붙잡고 있을 정도의 자력을 가진다고 생각지 않는다.


또한 한동안 사람들이 나누었던 베리칩 또한 요즘은 안면 인식 기술이 보편화되어 심지어 휴대폰까지 그걸로 많은 인증을 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는 것이 되었지.


물론 나는 그런 이론들의 긍적적인 효과를 인정하며 감사하기까지 한다.


십수년전 어떤 사람이 사재를 털어 전 세계에 종말이 왔다는 것을 광고하며 세계가 어떤 부분적인 패닉에 빠진 적이 있었지.  사람들은 종말주의자의 거짓말이라고 비난했지만, 나는 사실 헌금이라도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한 순간 만이라도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지.  그 사람은 어떤 의미에선 순교자같은 마음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두 총력적을 해야한다.  그러나 예수 십자가를 통해서이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십자가의 능력이, 어떤 주사나 어떤 사람이 만든 메카니즘에 속박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우리 **이가 더 큰 그릇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이 시점에서 그 사역의 방향을 바꾸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21년 4월 4일 일요일

욥기의 욥도 예수님의 예표

  • 모든 것을 다 빼앗겨도 하나님을 저주하지 않고 순종한다.
  • 하나님은 욥의 생명을 빼앗지는 말라고 하신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인 것이다.
  • 욥은 죄가 없다.
  • 하나님의 욥의 친구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 하셨다)들에게 욥에게 기도를 부탁해야 용서하실 것이라 하신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달리심과 그 속죄의 기도로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를 받게 된다.
  • 심지어 욥의 아내조차도 욥에게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하며 떠나간다.  이것은 예수님이 무서운 십자가를 바로 앞에 두고 계실때, 스스로 살기 위해 예수님을 욕까지 하며 부인하는 가장 사랑했던 제자 베드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 극심한 고통중에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욥은 바로 극심한 십자가의 고난중에도 순종하는 예수님의 표상이다.
아!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심에도 그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우리 죄인 모습으로 오셨고 또한 스스로 모든 것을 다시 만들지 않으시고, 죄인된 우리들의 작은 모습들은 하나씩 취하셔서 극서을 모아서 다시 십자가의 삶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드림으로 죄인된 우리가 도리어 하나님께 의인되게 하시는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내신다.  예수님의 놀라운 겸손하심을 사랑합니다.

성경 모두에서 예수님을 가르쳐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우리 친구되심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AOJesus.org

2021년 3월 27일 토요일

예수의 핏자국 예배 (2021년 3월)

 

예수의 핏자국 예배 - 왜 응답지 아니하시나이까?

예수의 핏자국 예배 - 예수님을 믿는가 하나님을 믿는가?

예수의 핏자국 예배 - 하나님이 나를 지으셨다는 것


예수의 핏자국 예배 - 문제만 알고 답을 모른다면







예수의 핏자국 예배 (2021년 2월)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아무도 속되다 하지 말라 [사도행전 10:28]

아침에 말씀을 읽으며 작은 액자로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도 속되다고 혹은 깨끗지 않다고 할 수 없는 것은, 우리 자신이 그런 자들이었고 또한 하나님이 그런 자들을 깨끗게 하실, 하나님안에서 귀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이 글을 적는 제 자신의 레마로 들어와 예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중계할 수 있는 잘 흐르는 파이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로마서 2:4]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예수의 핏자국: 왜 예수님을 믿는가?" 책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십수 년전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을 처음 믿었을 때, 그가 나를 구원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왜 믿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무도 속시원히 대답해주지 않았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20년간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응답을 책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일대일로 복음전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몇 달씩 나누며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을 보아왔던 제가 말씀드릴 증거이기도 합니다.

정식으로 서점에 출판된 책이지만, 돈 벌려 쓴것이 절대 아닙니다. 웹사이트 AOJesus.org (알파와 오메가 되신 예수님)에서 신청하시면 제 돈으로 책을 보내드립니다.  숨은 조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위에 꼭 전도하고 싶고, 왜 예수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그 분께도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원하신다면 일대일로 복음도 전해드리고 한 달이든 얼마의 기간이든 함께 전화로 회개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피흘리신 은혜가 퍼져나가시기를 그대를 통해 퍼져나가시기를 소망합니다.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하나님은 분명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 2

 





거듭남과 진정한 구원에 대한 비디오 2

 








거듭남과 진정한 구원에 대한 비디오 1

 










하나님은 분명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 1

성경에는 99마리 어린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가시는 목자, 우리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분명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항상 마주하는 실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수십억 인류에게 복음을 주셨지만 진정한 영혼 구원은 각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자라는 저도 복음을 전함을 통해 영혼이 돌아오게 될 때 언제나 항상 목격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몇 가지 짧은 간증을 아래에 링크해 봅니다.


















김선생님이 성령님을 받던 그 날을 회상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정말로 진실한 사람은 자신의 구원에 대해 늘 점검하게 된다.  도리어 어떤 의미에서 이것이 더 성경적인 생각이며, 실질적으로도 하나님 앞에 겸비한 자라 하겠다.
실질적이라는 의미는, 만약 어떤 사람이 있어, 거듭나지도 못하고 구원받지도 못했지만 끊임없이 구원에 대해 갈구하고 다시 주님께 질문하게 되어, 마치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에서 보듯, 하나님이 응답을 주실지 어떻게 아는가?
또한 반대로 분명 구원받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구원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점검한다 한들 무슨 손해가 되겠는가?  도리어 그런것을 통해 도리어 영적인 깊이가 더 깊어지며 하나님의 각종 은사를 받게 될 지 어떻게 아는가?
가장 무서운 경우는 자신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인데, 또한 주위 사람들도 그런 안타까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만 거짓 확신을 가지고 있어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경우일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그러나 진정 예수님을 믿는가?
성경은 분명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나의 주라 시인할 수 없다" 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자신의 신념이나 거짓 확신으로 나는 예수를 믿는다고 스스로에게 최면하는 것은 구원이 아니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성령님의 가장 주 임무는 예수를 내 마음에 시인하게 하는 것이다.
나머지 모든 것(치유, 방언, 예언, ...) 은 선물에 불과한데, 많은 경우 성령님의 선물에 도취되거나 혹은 자신에게 거저 주어진 선물임에도, 아직 처리되지 않는 교만이 반응하여 그 사람 인생이 아주 교만하게 바뀌는 것을 본다.
사람들에게 반말이나 욕을 하며, "내가 해줄께" 이런 식의 말은 하나님이 정말 슬퍼하실 상황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진정한 영적인 권세가 죄를 이기신 십자가의 예수님에게 온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 안되기 때문이다.
영적인 권세가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주 무서운 상황, 즉 사단이 천사로 지음받았다가 사단이 되어 쫓겨나는 상황과 아주 흡사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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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성령님을 어떻게 받는 것인가?  성령님은 바람처럼 불처럼 빨리 오시기도 하고, 또 오셨는데도 눈물만 흘리며 자신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분명한 것은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의 고난에 마음이 찢어지게 되며, 그 분이 나때문에 그러셨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내가 인식을 하던 못하던간에, 혹은 남들에게 나는 구원받았다고 제대로 말을 하던 못하던 간에.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의롭게 산다는 것은 <시>

의롭게 산다는 것은 내가 제대로 산다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영은 그렇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나의 춤추는 혀는 그 춤을 절대 멈추지 않고

나의 영리한 머리는 결코 그 계산을 멈추지 않으며

나의 위장은 남의 입에 들어가는 것 조차 빼내오라는 주문을 서슴치 않으며

나의 음란한 심장은 극한까지 가는 것을 결코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십자가의 커다란 대못이 박힐 때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손 수 새 옷을 입혀주실 바로 그 때까지 못이 박힌채 꿈틀 거릴 것이며

나를 괴롭게 할 것입니다


이런 나를

이런 부끄러운 나를

예수님이 속옷까지 벗기우시고 사람들 앞에 달리신 것처럼

하나님 앞에 내 모습 그대로 정으로 쪼아서 모양 내지않고 내려놓고는

나를 용서해주시려고 대신 못 박히신 그 예수님 이름을 부르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의롭게 사는 방법입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누가복음 18:13-14]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름없는 전도자 지음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세상것으로 괴롭히는 마귀

어떤 일을 하다보면 이루어져야 할 일임에도 여러 가지로 잘 안되고, 결국은 사람을 지치게 하여 낙심시키는 것들이 있다.  특히 복음을 전할 때는 더 "신기하게도" 방해를 받을 때가 있다.

이것은 마귀가 우리를 방해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를 통해 하나님과 더 동행하고 우리 마음이 테스트 받는 것일 수 있어, 어떤 의미에선 좋은 기회이다.

큰 일도 있지만 작은 일들도 많다.

말씀을 읽다가, 예수님 제자들이 작을 일들을 예수님께 의논드리는 것을 보게 된다.

명절날 유월절 떡을 떼기 위한 장소를 찾을 수 없어 예수님께 물어보니, 어디가서 물통을 지고 가는 남자를 따라가서 어떻게 하면 구하게 된다고 가르쳐 주신다 (누가복음 22장).  또 세금을 낼 수 없어 하는 제자들에게 어디가서 물고기를 낚시하고 입을 열어 구하라 (마태복음 17장)고 가르쳐 주신다.  또 에루살렘 들어가시기전, 타고 가실 나귀는 건너편 마을로 가서 무슨 말을 해서 구해오라고 정확하게 되는 방법으로 가르쳐 주신다.

우리가 지치지 않는다면 거둘 것이라 말씀하신다.  사실 이것이 믿음이다.  방해가 있어 낙심되고 분해서 눈물나면 기도해서 제자들 처럼 구하자.

뜻밖의 하나님 음성을 듣는 복도 올지 모른다.

몇 년전 한국 잠깐 가서 CD 복사기를 구입해서 전도CD를 만들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도 한 단계 한 단계 일이 안되어, 나중에는 모든 걸 다 사모았는데도 나사못이 안들어 있었다.  성격 급한 나로서는 분해서 눈물 날 지경이었는데, 그나마 기도하고 나사못을 사러 어딜가나 하며 집을 나서는데, 하나님이 "박스를 자세히 보아라"고 마음에 감동주셨다.

나사못 봉지가 박스 덮개 사이에 끼어서 숨어 있었다.

내가 대단타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당연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 하나님 앞으로도 늘 제가 부족해서 뭘 모를때, 세금 동전도 찾아주시고, 나귀 새끼 어디있는지도 가르쳐 주시고, 유월절 떡을 뗄 장소도 가르쳐 주시고, 그렇게 해주세요.

저는요 기억력도 없는 편이고, 말도 빨리 빨리 조리있게 못하고, 어떤 때는 하나님 이름이 사람들에게 무시될 땐 분해서 울기도 하는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인생 굽이 굽이에서 도와 주세요.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세상 끝날까지 믿음 붙잡는 것이 구원이다

속으로 은근히 나는 실천한다는 자만심아닌 자만심이 있다.  목사실에 가만히 앉아 설교하고 교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러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난다는 그런 것인데 ... 

평생을 믿지 않고 살아왔던 사람을 만나 예수님을 전하며, 나름의 방법으로 간증하며, 결국은 함께 회개하며 (나도 항상 함께) 한 심령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또 성령 체험을 하는 것을 보며 너무 기쁘고 그것이 복음 전도의 중독성이 아닌가 하며 지난 세월을 지나왔던 것 같다.

그런데 다른 한 면으로는 그 분들의 삶의 필요성들에 한 없는 무력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축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여러 모습들을 가진 사람들을 본다.

몇 번을 죽으려고 시도했었고, 나의 작은 십자가로는 감히 견줄수도 없는 슬픔을 가졌던 사람들, 다른분은 여자로서 겪기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 참으로 큰 상처를 안고 살아 가는 분,  또 다른 분은 조현병이나 호더 증상 (집안에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놓는 정신적 증상), 혹은 공황 장애같은 정신적인 증상들 때문에 수년 길게는 수십년 오랜 세월을 고통받으며 또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분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여러 가지 중독 증상을 가져서, 수 없이 이어지는 유혹을 받는 분들, 부부 사이가 너무 안좋아 정말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분들, 수십년 가출했던 배우자가 죽을 병이 걸려서 돌아와서 그래도 그 분을 받아주고 힘든 병수발해주시는 분, 과거에 여러 사기 행각 등 때문에 법정 구속되기 직전의 젊은이 그러나 회개하려고 몸부림 치는 이  ...

정말 나 보다 훨씬 인간적인 그릇이 크고 착하신 분들 많고, 인생의 깨달음에 도달한 분들이나,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아 뭐라고 말을 붙힐수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런 분들이 나에게 "목사님 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부탁을 한다.

나의 속도 모르고 ... 큰 무력함을 느낀다.  세상적인 필요만을 두고 본다면 ...

하나님 이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다 인도해 주시옵소서.


한 가지 위안이 되는 건 작은 경험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모든 문제를 치료해주신다는 것이다.

어떤 때는 세상 살며 모든 문제를 다 기도로 해결하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철 없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오늘도 내가 견줄 수 없는 고통을 가진 분들과 예배드리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 혹은 죄악된 세상에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 곧 구원이다.  

이상적인 형태의 안정된 길을 걷는 믿음도 큰 축복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은 그대로 예수님을 붙잡고 끝까지 간다면 비록 어떤 기적의 형태로 세상의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거나, 아니면 기도의 대상이 갑자기 생활이 개선되지 않고 조금씩 바뀐다고 해도 ... 그럼에도 예수님을 놓지 않는 것이 구원이다.

주님 우리 각 사람과 함께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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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왕기상 17장 - 사르밧 과부에게 죄를 생각나게 하고, 죽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의 몸에 팔을 벌려 맞추고 여호와께 간구해 살려냄으로 사르밧 과부에게 하나님이 보낸 사람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한 엘리야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말씀을 나누었다.

회개하게 하시고, 우리의 죄악을 위해 십자가에서 하나 하나의 죄악을 다 매칭해주시고, 하나님께 간구하심으로 죄로 죽은 우리를 거듭나 살려주시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우리 마음에 증거하심이 엘리야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성경은 신,구약 모두 예수님이 이루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의 핏자국 책도 완성되었다.  몇 분의 목사님께 리뷰를 더해보고 책을 찍어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2020년 9월 26일 토요일

하나님의 약속하신 좋은 것들이 내게 실제 일어나는 때

 돌이켜 생각해보면 예수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하셨지만, 저에게 결정적으로 악한 것들이 힘을 잃고 떨어져 나가기 시작 했던 것은, 바로 제 마음에 평생의 원수를 말씀대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였던거 같습니다. 

그것은 깊은 회개와 동시에 일어났고 그때 비로소 성경에 약속하셨던 많은 귀한 하나님의 선물들이 저에게 현실화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각종 좋은 모든 걸 허락하신 예수님의 피의 십자가를 감사드립니다.



2020년 1월 26일 일요일

에스더 와 예수님

에스더서를 동화책으로 읽으며 과연 성경은 겸손하신 예수님의 복음이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고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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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에스더 3:2]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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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에스더 3:9-13]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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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에스더 4:8]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로새서 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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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 4:16]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가복음 1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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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이 이르되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매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가소서 하니 하만이 그 말을 좋게 여기고 명령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에스더 5:14]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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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께서 입으시는 왕복과 왕께서 타시는 말과 머리에 쓰시는 왕관을 가져다가
그 왕복과 말을 왕의 신하 중 가장 존귀한 자의 손에 맡겨서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서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게 하소서 하니라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하만이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되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니라 
[에스더 6:8-11]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태복음 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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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에스더 7:9-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사도행전 2:21-36]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세기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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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다시 회복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모습과 그 회복의 과정

[역대하 30장 전체]
[에스더 8장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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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부림절 절기 입니다.  성경의 모든 절기는 예수님이 오심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나타내고 예표하는 것입니다.

겸손하신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 같은 죄인들이 수 많은 죄악속에서도 작은 부분이라도 선한 것을 퍼즐 모으듯 하셔서, 예수님 전체의 삶으로 완성하시고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행한 것으로 대표하시며 또한 자신의 십자가 달리신 육체로 의문의 율법의 증서를 파하십니다.

마치 모르드게를 달려고 만들었졌던 나무, 즉 우리가 달려야 할 그 자리에 우리를 내려주시고 십자가에서 부활하심으로 세상의 권세를 빼았아 갔던 사단으로부터, 에스더와 모르드게가 유대인을 구원한 것과 같이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사단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받았다고 생각했겠지만 실상은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예수님은 승리하셨고 사단과 그의 추종자들은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는 벌을 받는 것입니다.

이 같이 크신 역사를 행하신 예수님을 경배하고 우리에게 천국 비밀을 이 자리에서 가르쳐 주심에 이 아침에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매일 예배 서신

지난 몇 주간 저희 집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미리 정하신 일 때문에 못오신 안젤라 자매님 에게도 아쉽지만 또 감사드립니다.

오실 때마다 가져 오신 과자, 빵, 너트, 롤 및 여러 가지 스낵으로 저희는 풍족하게 먹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릴 말씀은 이제는 오실때 그냥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여서 기도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확고한 장소를 저는 항상 꿈꾸어 왔습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실행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드리는 매일 예배 속에서 경건의 모습을 연습할 수 있는 그런 자리로 세팅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작은 금액이라도 부담이 안 되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래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언젠가 돌아 보게 될 때 후회 없이 내 마음중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들로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도 날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할렐루야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내 마음에 합한 자의 비밀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행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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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고 있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와, 2천년전에 오셔 십자가에 오르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또 그 분이 오시기 전 수천년전에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던 다윗이 모두 영안에서 하나로 일치됩니다.

그래서 십자가 상에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짊어지신 예수님이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과, 시간을 거스려 수천년을 며칠같이 여기시는 하나님 안에서 시편을 통해 그 마음을 수 천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다윗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예수님

무엇보다 연약해서 주님보실 때 완전함을 추구할 수 없는 우리들의 부르짖는 그것이 영적으로 하나입니다.

여러분 주님께 기도하고 구해보세요

갈라디아서 말씀에서 우리가 십자가안에서 죽었다고 하십니다.  온전하신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와 일치되어 죽으셨고, 또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옛 모습은 죽고 예수님 안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19-20]

우리와 다윗과 십자가상의 예수님이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두 성경 말씀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가 기도하지 못할 때 함께 기도해주시는 성령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이며, 그것이 또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의 기도와 일치한다 믿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34]

아~ 우리와 같이 모자라는 자를 주님의 놀라운 비밀속에 넣어주시고 그 속에서 온전한 자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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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가복음 15장]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나의 죄가 주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주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나의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내가 곡하고 금식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그들의 말 거리가 되었나이다
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비난하며 독주에 취한 무리가 나를 두고 노래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 물이 나를 휩쓸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가 내 위에 덮쳐 그것의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원하시며 내 원수로 말미암아 나를 속량하소서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주의 분노를 그들의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가 그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시편 69편]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이사야서 53:12]















[시] 구원은 믿음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전교 일등하면 서울 대학 갔던 것처럼
천국은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믿음 성적이 일등되면 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우리 마음 중심에서 통곡하고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이 구원 한다 시편 34편에 약속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친구로 오셔서
우리 대신 믿음 일등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분 이름이 예수님이요, 별명이 임마누엘 입니다.

도대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몇 백번을 말하셨는지
나는 맨날 깜빡 깜빡해서 미안해요 하나님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심은 변함없다는 것 알아요.
그래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입술로 말해요
달리 드릴 좋은게 없어서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신 예수님 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태복음 23:34~37]

예수님은 "내가" 보냈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아주 처음에 나오는 아벨로부터 예수님 오시기 직전의 사가랴 까지 예수님께서 보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삼위 일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1~7]

그 분은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하십니다.  큰 비밀이자 주님을 사랑하는 분들은 다 아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 임마누엘 이라는 뜻입니다.

아 ~ 하나님 이 글을 읽는 모든 자가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2019년 7월 7일 일요일

내 모습 이대로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 그 분이 꾸짖지 않으시고 내 짐 대신 지셨으니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네. 그리고 너무 감사하고 또 미안해 그 분을 따르네 ... 할렐루야.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여행 단상

여행 단상

결혼 후 22 년만에 처음으로 비싼 여행을 왔습니다. 10년 되면 가줄께요, 20년 되면 가줄께요, 바빠서 헛된 약속들만 하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엄마 편을 들어 결국은 이루고 말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아침을 먹는데 어떤 젊은 청년을 보았습니다. 외모가 백인과 한국을 어느 정도 절묘하게 닮아서 부모를 통한 혼혈이시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 부인은 흑인이셨는데 조용한 여자 분이었습니다.  겸손함이 얼굴에서 읽혀졌습니다.

아이들 둘이  있는데들은 참으로 귀엽더군요.

머리는 흑인처럼 바글바글 했고 그 눈은 건너편에 앉은 할머니 눈이었습니다.  몸집은 여느 흑인처럼 운동을 잘하게 생긴 서너 살 정도의 귀여운 아이였고, 아빠와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할머니는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앉아서 우리 옛적 60 년대 할머니 와도 같이 식탁을 치우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는 가수 윤수일 처럼 잘 생긴 백인 할아버지 였습니다.

아 생각해 봤습니다. 이 분들이 오늘 여기 올때까지 얼마나 많은 서로 다른 점을 당황하며, 싸우며, 이해하며, 감사하며, 감싸주며, 삼키며 왔을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은 위축된듯 보였지만 서로 간에 아끼고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며, 새가 하나님 시키신데로 하늘을 날듯, 이 분들도 무의식적으로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려 애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상에 모든 가정의 멤버들이, 마치 동물들이 서로 물어 죽이고 혼자 따로 광야를 헤매는 것처럼 행하지 않고, 하나님 주신 여러 종류의 가정 울타리안에서 몸부림 치고 있는 모습들을 묵상해 봤습니다.

일전에, 어떤 천국 갔다 오신 분의 간증에서, 하나님이 그 분께 물으셨다는 질문 "서로 사랑하는 것을 배웠느냐"고 물으신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으로, 인류의 모든 새까만 죄악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 내 옆에 붙여주신 사람들을 애써 사랑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아가서 그 바깥에 있는 사람도 사랑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빨리 오셔서 세상에 모든 사랑을 가로막는 것들을 멸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주셨으면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엉터리 전도자의 고백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는 세어 보았지만
예수님은 그 하나 둘 셈을 당하는 사람과 함께 하셔서
그 사람에게 평생을 함께 하신다 약속하니,
그 반대편에서 단지 심부름 해놓고는
내가 전도한 사람들 이라고 세고 있던
어떤 새까만 교만한 자가 많이 울었었더랬습니다.

이제는 나도 예수님 편에 서서
평생을 좋은 소식 들으려고 기다렸던
한 영혼 편에 굳게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2019년 1월 5일 토요일

권세와 기도의 능력

권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고 기도를 통한 능력은 하나님이 위임 하신 나에게 나를 통해 능력이 나가는 것입니다 이때 능력이 나가는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완전 일치하면 엄청난 하늘의 역사가 일어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라해도, 불의한 재판장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기도자를 통해 능력이 나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그 능력의 결말은 하나님의 주권과 얼마나 일치 하는 가에 따라서 달라 지게 됩니다.

내가 기도하고 내 마음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 하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사랑과 겸손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아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안에서 가장 강한 공격은 사랑이고, 가장 강한 방어는 겸손이다.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로마서 14:8 - 아름다운 뜻

He that regardeth the day, regardeth unto the Lord; and he that regardeth not the day, to the Lord he doth not regard it,

하루를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해 중히 여길 것이요, 하루를 (주를 위해) 아끼지 않는자도 주를 위해 그렇게 할 것이요

He that eateth, eat to the Lord, for he giveth God thanks; and he that eateth not, to the Lord he eateth not, and giveth God thanks.

먹는 자도 주를 위해 먹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를 위해) 먹지 않는 자도 먹지 않으며 하나님께 감사하라

[로마서 14:8]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오직 예수님 513 전도

하나님 나라는 세상과 반대


교회안의 믿지 않는 분들께


얼마만큼의 회개가 필요합니까

2018년 6월 9일 토요일

찬송가 한 구절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중에 나아가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이사야 3장 말씀

The look on their faces testifies against them; they parade their sin like Sodom; they do not hide it. Woe to them! They have brought disaster upon themselves.
그들의 얼굴이 그들에 대해 증거하는 도다.  소돔과 같이 그들의 죄악으로 퍼레이드하며 숨기려 하지 않는 구나.  화가 있도다 그들은 스스로 재앙을 가져왔도다.
(NIV 이사야 3:9)

The LORD says, "The women of Zion are haughty, walking along with outstretched necks, flirting with their eyes, tripping along with mincing steps, with ornaments jingling on their ankles.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NIV 이사야 3:16)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말라기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냐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함이니라 [말라기 2:17]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예수님이라 불러요

알아요
예수님이 날 친구라고 하셨다는 것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셔서
나를 생각하셨을 예수님을 생각하면

예수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님 자를 꼭 붙이고 싶어요

발을 씻겨준다고 하신 예수님에게
끝끝내 괜찮다고 우겼던 베드로의 마음이 나 같았을까요?

그런 베드로에게 발을 씻겨주어야
친구가 된다고 하신 그 예수님이 나의 예수님이에요

그 예수님이 나를 위해 피흘리시고
나를 씻겨주셨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다 괜찮다고 님 자를 안 붙여도
나는 꼭 예수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2016년 4월 24일 일요일

사랑하는 자에게 말씀하시는 주님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남은 평생을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한다는 부분보다, 예수님이 주신 사랑, 한 번에 차고 넘치도록 주신 다함이 없는 그 사랑을 붙잡고 성숙하게 혹은 다른 표현으로 더 친밀하게 되어 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수님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과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반대로 달려나가는 성읍에 대한 가슴을 치는 마음과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분한 마음 때문에 전도를 하고 여러가지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사랑의 행위보다는 어쩌면 하나님이 맨 처음에 주신 그 것이 우리 삶의 모든 최종적인 것들을 품고도 남을 만큼일지 모른다는생각을 해봅니다.

단지 그 귀한 큰 첫 사랑을 시간이 가면서 나이들어 세상 몸이 나이를 먹을 수록 더 크게 깨달아지고 느껴지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선배인 C.S. 루이스 (C.S. Lewis) 가 쓴 Prince Caspian 이라는 책에 루시라는 작은 아이가 나옵니다.  주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그 아이는 어느날 바라던 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나눈 대화가 저의 마음을 찌르고 어쩌면 예수님 믿는 자가 교회 안 이나 밖에서 겪는 몸부림을 요약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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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나는 당신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내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믿지 않았어요. (I knew it was you. The whole time, I knew it. But the others didn't believe me.)


애슬란:  남들이 나를 믿지 않는 것이 내게 오는데 왜 방해가 되었니? (And why would that stop you from coming to me?)

루시: 미안해요. 혼자 나아오는 것이 너무 겁이 났어요. (I'm sorry. I was too scared to com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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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슬란은 이 책에서 예수님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만약 예수님을 증거할 때 혹은 그 분에 대한 사랑을 세상에다 표현할 때 우리가 말하려는 그것이 진정 예수님이라면 두려워 하지 말자구요.  예수님 편에 설때면 혼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겁내지 말자구요.

언제인가 이런 핀잔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너 그런 식으로 하면 언제까지든 원맨쇼 하다 인생 끝난다".  원맨쇼를 하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trade-off 를 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필요 이상의 고생을 하는 걸 보고 나를 생각해서 해주신 조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듣고 저는 마음속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장 외롭게 예수님 그 분 이름을 부를 때 그 분이 내 옆에 계십니다".

육과 영을 선택하라 하면 영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일의 효율보다는 한 시각 만에라도 세상 모든 이를 무릎꿇릴 수 있으신 심판주 예수님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할렐루야 할렐루야

2016년 2월 15일 월요일

성령님이 증거하시는 예수님

이 글 읽으시는 분 조용히 기도하고 다음 성경 말씀을 새겨 보세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1.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내 마음과 여러분 마음이 주님으로 가득찬 귀한 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2016년 2월 6일 토요일

예수님이 우리를 친구라 부르시는 신비

친구는 서로 나누는 사이라는 뜻이고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 부르셨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요한복음 15:15]

우리는 아무 공로없이 은혜받은 빚진자 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예수님은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은혜주셨고 받을 자격없는 우리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친구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그 분은 세상에 계시는 동안 하신 모든 일이 구약 성경에 사람들이 조금씩 하신 부분들을 모아서 하나로 완성된 구원 사역을 행하셨다.

예를 든다면, 귀한 아들 이삭을 죽이려는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또한 원수를 용서하고 도리어 감싸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 까지 하는 다윗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완성하는 솔로몬의 모습에서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완성하셨다).

이러한 수 많은 증거들은 '예수님의 예표'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 아브라함이나 다윗이나 솔로몬이나 구약 대부분의 인물들은 실상 그 삶 전체는 죄악으로 얼룩진 사람들이다.

이런 죄인들의 집합인 인간의 역사에서 공의의 하나님에게 근거로 내세우실 만한 아주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우리를 대신하시고 또한 대표하시는 예수님이 모든 것을 이루시고 십자가에서 산 제물로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에게 드리는 구원의 사역을 통해 그 공의를 충족시키는 근거로 사용하고 계신다.

믿음의 조상들이 행한 작은 일들을 모아서 예수님이 한꺼번에 하신 것이고, 다른 면으로는 혼자서는 절대로 완벽할 수 없는 우리 개개인을 대신해서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신 인생을 완성하시고 제물로 드리신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구약의 믿음의 조상들이 행한 삶의 조각들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펼치셔도 당연히 되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 겸손하신 만왕의 왕은 사람을 들어 쓰셨다.  그것도 불완전한 사람들을 그 분의 완전하신 방법으로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태복음 11:29]

우리들은 늘 하나님이 다 하시는 것인지 혹은 우리 인간이 다 하는 것인지로 많이 생각하고 주장한다.  장로교와 감리교가 구원은 하나님의 계획이다 아니다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오랫동안 논쟁하는 것처럼 ...

우리 머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시고 또 그 일은 우리가 다 하는 것" 이다.

"우리가 다 하는 것"이라는 부분은 우리가 스스로 말하기에는 너무도 민망하고 부끄러운 말이다.  그래서 우리의 심령이 예수님 앞에서 무릎이 꿇어지는 것이다. 그 분의 십자가를 깨닫는 자에게는.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 계시록 4:10]

"화목제"라는 말의 신비를 생각해본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교회의 비장함

교회는 언제나 이중 구조로 되어야 한다.

하나의 그룹은 예수님을 처음 믿게 되어 주님의 사랑안에 기뻐하는 불신자들이고, 다른 그룹은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 전쟁을 치루는 용사 그룹이다.  목사나 직분자들은 당연히 용사 그룹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용사 그룹이 교회안에 몸이 들어온 불신자 그룹들의 영혼까지 교회안에 들어오게  도우려면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것은 삶의 모범보다는 예수님을 따르고 사모하는 모범을 말하는 것이다.

만약 어떤 불신자가 마지막으로 본 교회 목사나 직분자가 당신이 될 수도 있고, 사실 요즈음은 청소년들이나 성인을 포함해서 그렇게 될 확률이 더 높다.  그 사람들이 영원히 잃어버림을 당해서 어느 노년의 한 날에 당신을 회상하며 교회 가봤더니 별거 없었어 라고 말하는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교회안의 용사 그룹은 비장한 각오로 예배에 임해야 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데 최선을다해야 한다.

북가주의 어느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Valley community church (Pleasanton CA) 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그 목사님이 예배들어가기 전 행했던 짧은 기도가 아직도 마음에 울린다.

"하나님 오늘 예배에서 나의 의견 말하지 않게 해주시고 오직 예수님만 말하게 해 주십시요"

그 목사님은 예배 내내 예수님만을 말하고 있었다.

2015년 4월 11일 토요일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9장 22-24절)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하나님께 속죄(속죄제)하시고, 스스로 제물되어 고난받으시고(번제), 그로 인해 우리 죄인을 대표해서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화목제) 만드시니.

이제는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아 주님 ! 여호와의 영광이 레위기 처럼 죄를 씻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에게, 말씀하신데로 "온 백성"에게 나타나는 날이 속히 오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 주님께 !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주 안에서 나는 망가진 세탁기

나는 더러운 벌판에 버려져 완전히 망가진 세탁기와 같았다.

아무도 어떤 작은 기대도 하지 않는 외로웠던 나에게 주님은 찾아 오셔서 하나씩 고쳐 주셨다.  때론 전구를 갈아끼워 주시고, 돌아가지 않는 모터를 수리해 주시고,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게 들러 붙어 버린 톱니 바퀴들을 하나씩, 말 그대로 하나씩 내 눈에 보이게 꺼내서 바라보게 하시곤, 닦고 고쳐서 다시 넣어주셨다.

이번 걸 고치면 이제는 다 고쳤나 보다고 생각할 때면, 내가 알지도 못했던 또 다른 고장난 걸 찾아내서 고쳐 주셨다.  어떤 때는 어떤 부분이 왜 고장나게 되었는 지도 가르쳐 주셨고 내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 주셨다.

너무 고칠게 많은 나지만 늘 주님이 하나를 고쳐주시면 마치 나는 고칠 게 없는 사람처럼 남들에게 자랑하곤 했다.

어떨 땐 나보다 더 망가져서 주님이 열심히 고치고 계신 다른 세탁기를 향해 나처럼만 되라고 말하기도 했다.

주님은 아직도 날 하나씩 고치고 계신데 ... 아 ! 나는 왜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이 고칠 수 있는 시간을 허락치 않았을까?  나 자신은 주님이 고쳐주시기 전에는 버려 버려도 무방한 완전히 망가진 물건이었는데도, 왜 다른 사람을 대할 땐 마치 코스코에 파는 새 물건같이 되라고 요구했을까?

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박스에 담겨 모든 것이 깨끗한 새 물건이 아니면 정죄하며, 믿음이 없다고, 용서하지 않는다고, 기도하지 않는다고, 하나님 앞에 겸비하지 못하다고 ... 심지어 선교사님이나 목사님들에게도 믿음이 있니 없니 하고 교만을 떨었을까?

아 !  주님 제가 지금껏 걸어온 모든 길을 회개합니다.

주님은 제가 상상할 수 도 없는 고통가운데 피흘리심으로, 하나님을 떠나 완전 망가졌던 나를 고쳐 주셨는데 나는 도대체 어떻해서 단 한 사람도 주님이 나를 대하셨던 것처럼 대하지 못했을까요?

이렇게 악독한 이기주의자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신은 은혜를 받고 남에게는 어마어마한 율법을 들이대는 나를 말입니다.  자신은 너무 깨끗한 생수를 받아 마시고 남에게는 한 방울도 마실수 없는 펄펄 끓는 독약을 마시라고 강요하는 나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시고 한량없는 십자가의 은혜로 겸손한 자 삼아주시옵소서.  아무 보잘것 없는 나를 찾아내고 사랑해주신 주님의 사랑을 한 방울이라도 담아내고 싶습니다.

아 주님 사랑합니다.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지하철 전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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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이 극에 달한 나에게 주님이 주신 깨달음


  • 하나님은 완전 망가진 나를 한가지씩 고쳐서 사용하시고 지금도 고치고 계신데 나는 처음부터 완벽한 것만 찾는다.

  • 나는 모든 허물을 피로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남에게는 율법만 들이대는 못된 이기주의자이다.

  • 말씀에도 간음하지 않았으면 아내를 버리지 말라 하셨는데, 나는 예수님을 믿는 목사님이나 성도를 하나씩 도와서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나만의 율법 기준으로 버렸다.

  • 하나님 감사하며 주의 규례와 율례를 지금껏 깨닫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요.  나는 교만한 자, 음란한 자가 되지 않겠으며 '남의 허물을 덮어주어 주님이 그 사람을 다 고치실 때까지 모든 것을 참는 자 되겠습니다.

  • 지금껏 지나온 몇 목사님들에게 내가 좀 더 겸손히 하나님의 고치심을 기다렸다면 작은 열매라도 맺지 않았을까요?  그 와중에 주님의 은혜가 더 해졌다면 더 큰 열매도 함께 맺었을 지도, 주님 제가 거부되기 전에 먼저 정죄하고 거부하는 자 되지 않겠습니다.

  • 주님 저를 인도해 주시고 언제나 함께 해 주시옵소서.  주님 편에 서는 자로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